최강 몬스터즈, '놀라운' 고교야구의 패기 제대로 경험
김진석 기자 2024. 9. 21. 15:43
최강 몬스터즈가 고교야구의 패기를 제대로 경험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한여름을 뜨겁게 달군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고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선취점을 뺏긴 강릉고는 "이기려고 새벽·오전·오후·야간 연습했잖아"라고 외치며 피나는 노력을 결실로 맺기 위한 반격에 시동을 건다. 이어 12시간 맹훈련의 효과를 입증하듯 유희관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최강 몬스터즈를 위협했다. 여기에 더위에 지친 최강 몬스터즈가 수비에 틈을 보이자 기세에 불을 붙인다.
특히 경기 전 강릉고 선수들에게 '3일 휴가' 공약을 건 최재호 감독은 선수들의 승부욕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최강 몬스터즈를 압박할 작전 야구를 개시한다. 강릉고 선수들은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며 몬스터즈의 수비진을 흔든다. 지켜보던 이대은 조차 "이게 고교야구인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과연 최강 몬스터즈를 흔든 최재호 감독의 작전 야구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랜더스에 지명된 강릉고 ACE 투수 천범석은 호투를 펼치며 타선을 제압한다. 그가 안정적인 투구로 계속해서 몬스터즈 타선을 묶자 송승준은 "그만 좀 던지라 해라! 불편하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서히 뜨거워지는 강릉고 타선에 맞붙기 위해 김성근 감독은 임상우를 비장의 카드로 꺼내며 반격에 나선다. 지난 연세대전에서 침묵했던 임상우가 이번에는 최강 몬스터즈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검은 머리로 돌아온 '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준다. 앞서 정근우는 4안타 시 본인 유튜브에 장 단장 출연을 요구한 적 있다. 지난 인하대전에서 문교원의 호수비로 아쉽게 불발된 장 단장의 유튜브 채널 출연이 이번에는 성사될지 궁금해진다.
방송은 23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한여름을 뜨겁게 달군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고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선취점을 뺏긴 강릉고는 "이기려고 새벽·오전·오후·야간 연습했잖아"라고 외치며 피나는 노력을 결실로 맺기 위한 반격에 시동을 건다. 이어 12시간 맹훈련의 효과를 입증하듯 유희관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최강 몬스터즈를 위협했다. 여기에 더위에 지친 최강 몬스터즈가 수비에 틈을 보이자 기세에 불을 붙인다.
특히 경기 전 강릉고 선수들에게 '3일 휴가' 공약을 건 최재호 감독은 선수들의 승부욕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최강 몬스터즈를 압박할 작전 야구를 개시한다. 강릉고 선수들은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며 몬스터즈의 수비진을 흔든다. 지켜보던 이대은 조차 "이게 고교야구인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과연 최강 몬스터즈를 흔든 최재호 감독의 작전 야구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랜더스에 지명된 강릉고 ACE 투수 천범석은 호투를 펼치며 타선을 제압한다. 그가 안정적인 투구로 계속해서 몬스터즈 타선을 묶자 송승준은 "그만 좀 던지라 해라! 불편하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서히 뜨거워지는 강릉고 타선에 맞붙기 위해 김성근 감독은 임상우를 비장의 카드로 꺼내며 반격에 나선다. 지난 연세대전에서 침묵했던 임상우가 이번에는 최강 몬스터즈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검은 머리로 돌아온 '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준다. 앞서 정근우는 4안타 시 본인 유튜브에 장 단장 출연을 요구한 적 있다. 지난 인하대전에서 문교원의 호수비로 아쉽게 불발된 장 단장의 유튜브 채널 출연이 이번에는 성사될지 궁금해진다.
방송은 23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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