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2일 '탄천 논알콜 맥주 축제' 개최… 포토이즘 부스엔 선수단 '깜짝 방문' 예정

조남기 기자 2024. 9.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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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성남)가 8월에 이어 오는 22일 수원 삼성전에서 '탄천 논알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9월 홈경기까지 세븐브로이맥주와 함께 성남 시민과 성남팬들에게 다양한 논알콜 맥주와 스파클링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 측은 "탄천 맥주 축제가 성남만의 특별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9월 마지막 홈경기인 22일 수원 삼성전에서도 '탄천 논알콜 맥주 축제'를 진행하니, 많은 성남 시민과 성남팬 여러분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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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성남)가 8월에 이어 오는 22일 수원 삼성전에서 '탄천 논알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탄천 맥주 축제'는 성남의 대표적인 여름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다양한 맥주 회사와 협력하여 운영해왔다. 올해는 9월 홈경기까지 세븐브로이맥주와 함께 성남 시민과 성남팬들에게 다양한 논알콜 맥주와 스파클링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까치라운지(서문)에서는 '맥주 시음 부스'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열린다. 팬들은 시원한 논알콜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W게이트 앞과 E석 광장에서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치킨플러스, 데이오프 등 여러 까치둥지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논알콜 맥주와 함께 성남 홈경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맥주 축제 외에도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석 광장(동문)에서는 병뚜껑 날리기 대회와 응원 피켓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서문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성남 선수단이 깜짝 방문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계획이다.

하프타임에는 가천대학교 응원단 '에피에론'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에피에론은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프타임 내 팬들에게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남 홈경기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8월의 까치 시상식 ▲성남 쿨스카프 제공 ▲후원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성남 측은 "탄천 맥주 축제가 성남만의 특별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9월 마지막 홈경기인 22일 수원 삼성전에서도 '탄천 논알콜 맥주 축제'를 진행하니, 많은 성남 시민과 성남팬 여러분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성남은 오는 주말 전경준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를 치른다. 구단은 성남 시민과 많은 성남팬이 경기장에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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