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둥, 오늘(21일) 미모의 여자친구와 제주서 결혼 “비 오면 잘 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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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둥이 오늘(21일) 결혼했다.
9월 21일 강기둥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도 사진과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미모의 신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16일 강기둥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강기둥이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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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둥이 오늘(21일) 결혼했다.
9월 21일 강기둥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전날 SNS를 통해 “오래도록 함께 할 사람을 만나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부케를 든 웨딩 화보를 올린 바 있다.
또한 해시태그로 ‘비 오면 잘산대’, ‘비행기 안 뜨면 어떡해’, ‘하늘아 도와줘’라고 덧붙이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배우 공승연이 “잘산대”라며 손지윤의 계정을 태그했다. 손지윤은 “그래 나도 비 오는 날 결혼했다구!”라며 댓글을 남겼다.
제주에 거주 중인 배우 김민재도 “아들딸 잘 낳고 잘살자”라며 축하했다. 개그맨 심진화는 “결혼 축하♥”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도 사진과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미모의 신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16일 강기둥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강기둥이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기둥은 지난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일 그대와’,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소방서 옆 경찰서’,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병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강기둥, 지인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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