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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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25일부터 10일간 '포용으로 피어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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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어린이 독서문화 기관이다.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25일부터 10일간 '포용으로 피어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정읍시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방문한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故정기용 건축가의 ‘어린이들이 달팽이처럼 천천히, 꾸준히 자라 무지개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무지개와 달팽이'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지역 예술가를 초청, 특별한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해 독서와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선보인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들을 접한다면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열린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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