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한소희, 가을 퀴어 무비 릴레이…'대도시의 사랑법'·'폭설'[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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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과 한소희가 10월 극장가에 두 편의 퀴어 무비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과 '폭설'이다.
먼저 10월 1일 개봉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동명의 티빙 드라마와는 달리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가급적 퀴어 소재라는 포인트를 감춘 채 개봉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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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고은과 한소희가 10월 극장가에 두 편의 퀴어 무비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과 '폭설'이다.
먼저 10월 1일 개봉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포스터부터 예고까지, 얼핏 보면 김고은과 노상현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 작품은 퀴어 무비다. 김고은과 노상현의 러브스토리가 아닌, 김고은과 노상현 각각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두 사람의 우정을 담는다.
이 작품은 유명한 원작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중 '재희' 챕터를 따와 한 편의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원작을 본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퀴어 소재다. 동명의 티빙 드라마와는 달리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가급적 퀴어 소재라는 포인트를 감춘 채 개봉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반면 10월 중 개봉을 알린 '폭설'은 전면에 퀴어 무비임을 내세운 작품. 강릉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아역 출신의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우정과 사랑 사이의 관계를 쌓으며 의지하고, 헤어지고, 서로를 다시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로 유명세를 타기 전 촬영된 '폭설'은 뒤늦게 공개됐지만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이 됐다. 한소희의 팬들에게는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과연 김고은과 한소희, 그리고 노상현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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