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청년의날 맞아 "오늘의 행복 뒷바라지 할 것, 기성세대로서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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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여러분이 채울 무대를 더 넓히고 내일의 성취로 연결되는 오늘의 행복을 뒷바라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SNS에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 틀에 짜인 매뉴얼을 강요하거나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라고 강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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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여러분이 채울 무대를 더 넓히고 내일의 성취로 연결되는 오늘의 행복을 뒷바라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SNS에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 틀에 짜인 매뉴얼을 강요하거나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라고 강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이런저런 행사를 하는 것 자체가 청년들의 삶이 어렵다는 뜻인 듯싶어 마음이 편치는 않다"며 "청년들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미래가 희망과 벅참보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다가와 오늘의 고통이 되고 있는 현실 앞에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청년 여러분들께서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사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 대표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우물을 깊이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 어렵지만 넓게 파다 보면 결국 깊게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그러려 한다"며 "청년 여러분들께서 넓고 깊은 우물을 파는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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