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박현호 "은가은이 먼저 추파 던져"(불후의 명곡)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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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박현호와 은가은이 엇갈린 첫 시그널을 고백한다.
이날 박현호는 앞서 은가은이 전한 첫 만남에 대해 "사실과 좀 다르다"며 "추파를 먼저 던진 것은 은가은이다. '불후의 명곡' 녹화 당시 은가은이 계속 쳐다봐 그 시선을 즐겼다. 그 덕에 용기를 내 은가은에게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박현호는 은가은과 사랑의 오작교가 된 '불후의 명곡'에 감사를 표하며 '사랑꾼 특집' 출연에 벌써부터 불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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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박현호와 은가은이 엇갈린 첫 시그널을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3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져 이영현, 임정희X김희현, 임한별, 정준일, 김나영, 손승연, 박현호X김중연, 유회승,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현호는 앞서 은가은이 전한 첫 만남에 대해 "사실과 좀 다르다"며 "추파를 먼저 던진 것은 은가은이다. '불후의 명곡' 녹화 당시 은가은이 계속 쳐다봐 그 시선을 즐겼다. 그 덕에 용기를 내 은가은에게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삼겹살을 사달라고 연락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한 달 동안 연락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자니?'라고 먼저 문자가 왔다"라고 폭로한다.
그러면서 박현호는 은가은과 사랑의 오작교가 된 '불후의 명곡'에 감사를 표하며 '사랑꾼 특집' 출연에 벌써부터 불을 켠다. 그는 "은가은과 '불후의 명곡'에서 듀엣 무대를 해 보는 게 소원"이라며 "불러만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소원한다.
이날 박현호X김중연은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재해석해 다시 부른다. 이찬원은 두 사람의 선곡을 듣고 "'오늘도 난'은 노래방만 가면 무조건 부르는 애창곡"이라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선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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