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강팀 확신" 홍명보 "대표팀 10년 전과 다르다... 새 선수들과 새 도전" 월드컵 청사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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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5)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이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소감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이야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9월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서 팔레스타인 0-0 무승부, 오만에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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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20일(한국시간) 홍명보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소감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이야기했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환경 자체가 낯설지는 않지만 주변이 많이 바뀌었다"며 "이제 새로운 팀, 새로운 스태프들과 함께 새 도전에 나설 것이다"라고 대표팀에 돌아온 소회를 전했다.
그는 본인 특유의 '원팀' 문화와 규율을 강조하는 카리스마형 지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세계 축구와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 변화에 발맞추며 우리만의 축구 철학을 확립하고, 이것을 고수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여기에는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정신적, 문화적인 부분도 포함된다"고 축구 철학을 이야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9월 열린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서 팔레스타인 0-0 무승부, 오만에 3-1로 승리했다. 전력에서 한참 열세인 FIFA 랭킹 96위 팔레스타인과 안방에서 비기며 비난 여론에 시달렸다. 하지만 까다로운 오만 원정에서 이기며 다소 비난을 잠재웠다.
다수의 유럽파로 꾸려진 현재 대표팀은 역대 최고라는 평을 듣는다.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등이 유럽 주요리그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확실한 무기를 갖고 있다"고 선수들을 향한 자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홍명보 감독은 "작은 것에 집중하는 대신 선수들이 한국만의 독특한 축구 문화에 기반한 적절한 환경에서 경기를 잘 준비하도록 돕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오는 10월 10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요르단 원정, 4차전 이라크와 홈 경기를 펼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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