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정해인 지원사격' 나선다 '베테랑2' GV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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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2'가 관객과의 특별한 대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베테랑2'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모가디슈'와 '밀수'로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난 배우 조인성이 함께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액션 베테랑 관객과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화 평론가 김영진의 진행 아래 조인성과 류승완 감독이 참여해, 영화 상영 후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조인성은 정해인이 '베테랑2'에 합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미담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화에서는 조인성이 경험한 '베테랑2'의 액션 연출, 배우들의 연기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액션 범죄 수사극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