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군'이 '경쟁자'로... 조국 "특정 정당이라고 무조건 찍는 일 없어져야"
이희정 기자 2024. 9. 21. 14:1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특정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며 "그게 바로 정치 발전이고, 지역 발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전남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한다는 데는 민주당과 차이가 없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 후보와 정책이 더 나은지는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민주당과의 신경전에 대해선 "혁신당이 영광 선거에 뛰어들며 선거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경쟁이 있다 보니 서로 비난도 하지만 원래 선거는 그런 것이고, 비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쟁 없이 지역 발전은 없다"며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영광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조국 대표가 큰집을 상대로 집안 싸움을 주도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오는 등 공개 비판이 이어지자 이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보입니다.
조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전남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한다는 데는 민주당과 차이가 없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 후보와 정책이 더 나은지는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민주당과의 신경전에 대해선 "혁신당이 영광 선거에 뛰어들며 선거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경쟁이 있다 보니 서로 비난도 하지만 원래 선거는 그런 것이고, 비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쟁 없이 지역 발전은 없다"며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영광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조국 대표가 큰집을 상대로 집안 싸움을 주도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오는 등 공개 비판이 이어지자 이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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