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배] 심시연, 커리어 마지막 ATF 대회 우승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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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연(GCM)이 커리어 마지막으로 출전한 14세 이하 ATF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심시연은 21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11회 ATF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임예린(MTC안성)에게 6-1 6-4로 승리했다.
올해 3월 제2차 ATF 이형택재단 양구 대회에서 우승한 심시연은 시즌 두번째 ATF 타이틀을 기록하며 14세 이하 ATF 국제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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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연(GCM)이 커리어 마지막으로 출전한 14세 이하 ATF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심시연은 21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11회 ATF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임예린(MTC안성)에게 6-1 6-4로 승리했다.
올해 3월 제2차 ATF 이형택재단 양구 대회에서 우승한 심시연은 시즌 두번째 ATF 타이틀을 기록하며 14세 이하 ATF 국제대회를 마무리했다.
작년 준우승 했던 심시연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 ATF 대회였다.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대회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우승해 앞으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잘하는 선수들이 이미 14세부 대회를 넘어 ITF 주니어 투어를 뛰고 있다. 내년에는 ITF 이덕희배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시연은 14세 이하 대표로 ITF 14세부 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복식 우승을 달성 했고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파워 있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소속을 옮긴 뒤 서브가 눈에 띄게 좋아진 심시연은 "원래 슬라이스 서브만 구사했었다. 올해 용인의 GCM으로 소속을 옮겼는데 오성국, 윤재영 코치님이 서브를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플랫 서브도 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복식에서는 중앙여중의 최희우-김민채 조가 안동SC의 최정인-김래윤 조에게 매치 타이브레이크 끝에 역전 승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준우승 임예린
여자복식 우승 최희우-김민채
여자복식 준우승 최정인-김래윤
트로피를 시상한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시상식 단체사진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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