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보다 더 놀라운 기록? 오타니, 1경기 6안타-3홈런-10타점-2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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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미국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50-50(홈런 50-도루 50)을 달성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전인미답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경기에서 오타니가 기록한 일일 성적이다.
그는 이날 한 경기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한 경기에 6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두 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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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미국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50-50(홈런 50-도루 50)을 달성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전인미답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경기에서 오타니가 기록한 일일 성적이다. 그는 이날 한 경기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이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지가 아닌 경제지가 이를 보도할 정도로 오타니의 이날 기록은 메이저 리그 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기록이다.
이전까지 한 경기에 6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두 번 있었다. 신시내티 레즈의 포수 워커 쿠퍼는 1949년에 이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그런데 그는 7타수 6안타였다. 오타니는 6타수 6안타였다. 앤서니 렌던은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인 2017년 뉴욕 메츠를 상대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렌던은 도루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도루를 2개 추가했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할 때, 19일 오타니의 하루 성적은 메이저리그 불멸의 기록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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