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급류 실종사고 오인 신고 처리...특이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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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오인 신고로 결론났다.
21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56분 대전 동구 정동 목척교 인근 대전천에서 사람이 쓸려내려간다는 접수를 받고 약 4시간 가량 수색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CCTV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고 소방당국이 드론을 동원해 대전천을 따라 수색을 했으나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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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오인 신고로 결론났다.
21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56분 대전 동구 정동 목척교 인근 대전천에서 사람이 쓸려내려간다는 접수를 받고 약 4시간 가량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신고자가 밝힌 검은색 상의와 하얀색 운동화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대전천을 바라보는 CCTV를 확인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CCTV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고 소방당국이 드론을 동원해 대전천을 따라 수색을 했으나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신고 약 4시간 뒤인 오후 1시를 기해 작업을 종료했고 경찰은 해당 신고를 오인 신고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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