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대치동' 잇따르는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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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흉기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글이 한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21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한편, 지난 18일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23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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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흉기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글이 한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21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으며, 작성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쓴 "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온 상태다.
경찰은 기동순찰대와 강력팀 등을 동원해 대치동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23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작성자 신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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