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 추진…야경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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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 추진에 나선다.
벚나무 아래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연화지를 사계절 발길이 끊이지 않는 김천시 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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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화지'는 봄철 전국 대표 관광지로 둘레 600m에 이르는 연못이다.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투광 조명기구를 설치해 관광객을 맞고 있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돼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 추진에 나선다.
벚나무 아래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봄에는 라이트 핑크빛으로 봄의 정취를 살리고, 여름에는 산뜻한 쿨 화이트 빛깔로 연출한다.
가을, 겨울에는 웜 화이트 빛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연화지의 밤거리를 걸으면서 휴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우청 경북도의원은 "지역 주민이 곧 지자체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연화지를 사계절 발길이 끊이지 않는 김천시 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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