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수사 착수

김민수 기자 2024. 9. 21.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원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탑역 월요일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으며, 야탑역 일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 삭제된 상태…작성자로 추정되는 인물 "죄송하다" 사과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학원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으며, 작성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상태다.

경찰은 기동순찰대와 강력팀 등을 동원해 대치동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탑역 월요일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으며, 야탑역 일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현재까지 작성자의 신원은 특정되지 않았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