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문화 자녀 기초학습 지원사업 확대

박홍식 기자 2024. 9.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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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근희 센터장은 "기초학습은 학력이 아니라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배움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배경지식이 상대적으로 열악할 수 밖에 없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력 능력을 높이고 중도입국 자녀의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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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사업으로 연계
다배움 사업 고학년까지 확대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취학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이하 다배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고학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구미시가족센터의 다배움 사업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근희 센터장은 "기초학습은 학력이 아니라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배움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배경지식이 상대적으로 열악할 수 밖에 없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력 능력을 높이고 중도입국 자녀의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다배움 프로그램 외에도 연중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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