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상동서 가로수 쓰러지며 버스 덮쳐…인명피해 없어

김종구 기자 2024. 9. 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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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6시35분께 부천 원미구 상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로수가 옆을 지나던 시내버스 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기사로부터 "운행 중에 가로수가 버스를 덮쳤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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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구 상동 가로수가 쓰러진 현장. 부천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6시35분께 부천 원미구 상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로수가 옆을 지나던 시내버스 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기사로부터 "운행 중에 가로수가 버스를 덮쳤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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