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GGUM' 발매 하자마자 '日도 찢었다'...오리콘 차트 디지털 싱글 1위 등극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최근 발매한 'GGUM'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2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GGUM'이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정상을 밟으며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인 '송 톱 100' 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그가 가창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Boyfriend' 뮤직비디오는 19일 '뮤직비디오 톱 100'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일 KBS2 뮤직뱅크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한 연준은  "떨려서 잠을 못 잤다. 지금도 너무 설레고 떨린다"라며 솔로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붉게 물든 머리카락과 크롭 재킷, 장갑, 데님 의상등을 매치해 한 층 더 섹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와 호흡을 맞춰 힙한 에너지를 대방출했다.

'GGUM'이라는 노래제목에 맞춰 껌을 질겅이는 춤이 돋보였고 "껌 질겅"이라는 독특하면서 '착 붙는' 센스 가득 가사도 선보였다.

매력적인 그의 무대는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 여러 음악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GGUM'으로 활동중인 연준은 2019년 데뷔한 빅히트 뮤직의 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