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상 동아리 '아랫木', 주민들과 목공활동 함께

이성기 기자 2024. 9. 21.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목(木)'이 21일 지역주민을 초청해 '감사해효(孝), 함께해효(孝)'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지역주민을 공방으로 초청해 목공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동아리 소속 하은 학생(3학년 대표)은 "1학년 때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공 활동을 이어와 사회 구성원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 선한 영향력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은 21일 지역주민을 초청해 '감사해효(孝), 함께해효(孝)' 활동을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목(木)'이 21일 지역주민을 초청해 '감사해효(孝), 함께해효(孝)'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지역주민을 공방으로 초청해 목공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은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으로 선정한 주민들과 함께 목공예품(원목 도마, 타일 냄비 받침)을 만들었다.

동아리 소속 하은 학생(3학년 대표)은 "1학년 때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공 활동을 이어와 사회 구성원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 선한 영향력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청주여상 교장은 "학생들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대견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