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쏟아지는 라팍, 21일 대구 삼성-키움전 열릴까…취소 시 25일(수) 재편성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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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5차전을 앞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약 15km 떨어진 경산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두산의 퓨처스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비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 오는 25일(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원태인,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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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21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5차전을 앞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앞이 제대로 안 보일 만큼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그라운드 곳곳에 웅덩이가 생겼다. 오후에도 계속 비가 내린다면 우천 취소 가능성이 높을 듯.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약 15km 떨어진 경산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두산의 퓨처스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비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 오는 25일(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양팀 모두 에이스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삼성은 원태인,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5일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구위 저하보다 무더위 탓에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키움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3.18를 거뒀다.
후라도는 올 시즌 29경기에 나서 10승 7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17. 8일과 14일 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다. 삼성전 상대 전적은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80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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