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주당에 견제구..."특정 정당이라고 무조건 찍는 일 없어져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전남 영광 및 곡성에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특정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군수 후보로 나선 장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그것이 바로 정치 발전이고, 지역 발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전남 영광 및 곡성에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특정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군수 후보로 나선 장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그것이 바로 정치 발전이고, 지역 발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를 두고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이 혁신당을 향해 비난을 하는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조 대표는 개소식에서 "과거 영광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은 다소 단조로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흥미진진해졌다"며 "(군민들은) 어느 당 후보가 나은지, 그 후보의 능력은 어떤지를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는 민주당과 끝까지 손잡을 것"이라며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영광 발전을 위해 민주당과 혁신당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2년 구형에 대해 "유력한 대선주자의 정치생명을 박탈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실내 흡연 논란`에 솔직고백…"한국인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인정하고 보완해야"
- 애경그룹 오너가 채문선 `파격` 행보…앨범 내더니 `유튜버` 데뷔
- 여성 비명에 ‘일사불란’ 남성들…홍대입구역 ‘몰카男’ 검거 전말
- "믿고 먹었는데, 승무원은 안 먹는다고?"…비행기 `더러운 비밀` 폭로한 조종사
- 벤틀리·명품백 받은 남현희…경찰 "죄 안된다" 청탁금지법 위반혐의 불송치
- 한·영 FTA 3차 개선협상…공급망 등 논의
- [임기반환점 맞은 尹] 4대 개혁 과제 속에 낮은 지지율 걸림돌
- "더는 못버텨" 경매 시장 쏟아지는 `영끌족`의 아파트
- 최태원, 페루 이어 일본·중국行… 글로벌 리더십 `광폭 행보`
- 통신3사, 5G·비통신으로 3분기도 호실적… AI 수익화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