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시 ‘책 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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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다음 달 5일 '책 문화 축제'(부끄부끄(Book book) 서(書)로 이끌림)를 연다.
'책 읽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된 가운데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 책' 전시,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잔디밭 북크닉,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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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다음 달 5일 ‘책 문화 축제’(부끄부끄(Book book) 서(書)로 이끌림)를 연다. 관내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번이 10번째다.
'책 읽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된 가운데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 이수연 작가의 '북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 작가는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누는 등 참가자들이 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가운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 책' 전시,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잔디밭 북크닉,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책 이야기 마당과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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