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일본 지난해 치매 환자 실종신고 1만 9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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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지난해 실종 신고가 이뤄진 치매 환자가 만9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년간 실종 신고가 들어온 치매 환자는 만9천3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일본 총무성의 지난 15일 현재 추계 인구 자료를 보면, 일본에서 65살 이상 인구는 3천625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전체의 29.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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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지난해 실종 신고가 이뤄진 치매 환자가 만9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년간 실종 신고가 들어온 치매 환자는 만9천3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만8천221명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고, 사흘 안에 발견된 경우가 98.7%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의 지난 15일 현재 추계 인구 자료를 보면, 일본에서 65살 이상 인구는 3천625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전체의 29.3%를 차지했습니다.
유엔 추계 기준으로 65살 이상 고령자 비율은 주요국 가운데 일본이 제일 높고 이탈리아와 독일 등이 뒤를 잇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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