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추경호 "경쟁 상흔에 마음 무거워…응원 함께 해"
안희재 기자 2024. 9. 21. 12:03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청년의 날을 맞아 "부모 세대에게 주어진 과제와 책임을 잘 알고 있다"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21)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그 상흔이 고스란히 청년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세대가 느끼는 불안감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어 더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청년 눈높이'를 거듭 강조한 추 원내대표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가꿔 나가는 청년의 삶을 응원한다. 자신의 길을 개척하면서 세계 속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여러분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모든 길에 언제나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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