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5일 '일(JOB)이 오너라' 채용박람회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5일 '2024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임실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일(JOB)이 오너라'를 주제로 청년, 관내 구직자, 특성화고 3학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이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친한F&B, 나래식품,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 등 임실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으로 현장 채용부스를 통해 60명 이상을 채용한다.

특히 냉동만두가 주요 생산품인 나래식품에서는 4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구직희망자는 취업기회와 함께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받는 맞춤형 취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k-테크 하이 플랫폼(VR), 지문적성검사, 인생네컷과 면접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지원프로그램이 준비되고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심민 군수는 "관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임실군로컬JOB센터 또는 임실군청 경제교통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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