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지하철 선로에 뛰어든 20대, 열차에 치여 부상

정일형 기자 2024. 9.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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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58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부천역 일대 육교에서 인천 방면 선로로 뛰어내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철조망이 높은데 A씨가 어떻게 철도 고가위로 올라갔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라며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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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1일 오전 7시58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부천역 일대 육교에서 인천 방면 선로로 뛰어내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한때 상·하행선 열차가 30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철조망이 높은데 A씨가 어떻게 철도 고가위로 올라갔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라며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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