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1위' 시비옹테크, 코리아오픈 이어 차이나오픈도 불참

김진엽 기자 2024. 9. 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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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코리아오픈에 이어 차이나오픈도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 중인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도 출전할 예정이었다가 불참한 바 있다.

한편 1위인 시비옹테크가 차이나오픈에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US오픈 우승자인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대회 톱시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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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로 "개인적인 사유" 언급
[뉴욕=AP/뉴시스]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지난 4일(현지시각)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2024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에게 점수를 허용한 후 네트를 내리치고 있다. 시비옹테크가 0-2(2-6 4-6)로 패해 4강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2024.09.05.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코리아오픈에 이어 차이나오픈도 불참을 선언했다.

21일(한국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시비옹테크는 개인적인 사유 때문에 차이나오픈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 중인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도 출전할 예정이었다가 불참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고 전했다.

한편 1위인 시비옹테크가 차이나오픈에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US오픈 우승자인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대회 톱시드를 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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