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쓰러진 가로수가 버스 덮쳐…인명피해 없어

이시명 기자 2024. 9.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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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21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원미구 상동 일대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

가로수는 당시 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10명과 장비 3대 등을 투입해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고, 현재는 도로 통행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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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경기 부천소방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21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원미구 상동 일대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

가로수는 당시 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버스 승객 6명이 내려 뒤이어 오는 버스로 갈아타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10명과 장비 3대 등을 투입해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고, 현재는 도로 통행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소방은 부천시와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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