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다섯쌍둥이 팡팡레인저 탄생 축하…정부 힘껏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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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첫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출산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멀리 체코에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다섯쌍둥이 팡팡레인저(태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동두천의 교육공무원 부부께서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며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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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첫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출산을 축하했다.
그는 “경기도 동두천의 교육공무원 부부께서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며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기쁜 일이다. 귀한 다섯 생명을 모두 지켜내신 엄마 아빠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내신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아기들이 얼른 인큐베이터에서 나와서 건강하게 부모님의 품에 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다섯쌍둥이 기르는 일이 다섯 배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힘껏 돕겠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 아빠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 양육부담 해소, 주거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방문을 통해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이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후속 조치에 매진할 예정이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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