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비 때문에 생긴 '포트홀'에 차량 타이어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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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내린 많은 비로 도로가 파이면서 이곳을 지나던 차량 타이어가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인천시와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쯤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나들목 진입 전 약 1㎞ 지점에서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인천시 등과 함께 해당 도로에 대해 임시 조치를 취했으나, 이날 오전 0시쯤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포트홀이 발생해 다른 차량 타이어가 손상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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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 내린 많은 비로 도로가 파이면서 이곳을 지나던 차량 타이어가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인천시와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쯤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나들목 진입 전 약 1㎞ 지점에서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인천시 등과 함께 해당 도로에 대해 임시 조치를 취했으나, 이날 오전 0시쯤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포트홀이 발생해 다른 차량 타이어가 손상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포트홀은 가로 40㎝, 깊이 10㎝ 규모로 파악됐으며, 관계 당국이 재차 안전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밤사이 많이 내린 비로 인해 도로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를 발령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차량 바퀴 손상 사고만 있었을 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인천시와 함께 사고 수습으로 인한 약간의 차량 통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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