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부산서 대형 땅꺼짐…트럭 2대 통째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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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등 호우경보가 발령된 부산에서 대형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사상구에선 지난달 20일과 21일에도 땅 꺼짐 현상이 연이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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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20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등 호우경보가 발령된 부산에서 대형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삼락119안전센터 소속 배수 차량과 그 옆을 지나던 5톤 트럭이 구멍에 빠졌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상구에선 지난달 20일과 21일에도 땅 꺼짐 현상이 연이어 발생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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