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편성 경기 모두 우천 취소...'잠실 더비' 더블헤더 편성 (종합)

박연준 기자 2024. 9.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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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3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순연됐다.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던 프로야구 3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순연됐다.

만약 두산과 LG의 21일 경기가 우천으로 또 한 번 순연되면, 22일 더블헤더로 진행한 후 한 경기는 추후 편성한다.

21일 더블헤더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치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22일에도 더블헤더를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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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NC, 키움-SSG 경기는 추후 편성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예정된 3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순연됐다.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던 프로야구 3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중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21일 오후 2시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른다.

만약 두산과 LG의 21일 경기가 우천으로 또 한 번 순연되면, 22일 더블헤더로 진행한 후 한 경기는 추후 편성한다. 21일 더블헤더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치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22일에도 더블헤더를 편성한다.

더블헤더 두 경기는 모두 9회 말 정규 이닝까지 마쳤을 때 동점이라고 해도 연장 승부 없이 경기가 끝난다. '잠실 라이벌' 두 팀은 현재 각각 3위, 4위에 위치해 있어 경기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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