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국 곳곳 폭우 피해…정부, 즉각적 조치 당부"

김정현 2024. 9.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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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밤사이 전국 곳곳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를 향해 이같이 요청했다.

애초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을 시작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지역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 탓에 방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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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밤사이 전국 곳곳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를 향해 이같이 요청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각 보궐선거 후보 캠프도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애초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을 시작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지역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 탓에 방문을 연기했다. 이 대표는 23일 전남 영광군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를 주재하고 24일은 전남 곡성군을 찾고 25일에는 부산 금정구에서도 최고위 회의를 열 계획이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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