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첫 게스트가 임영웅? 이러면 나중엔 바이든 대통령 와야 해"

김지수 2024. 9.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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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첫 게스트 임영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첫 방송 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1화에서는 평창 '세끼 하우스'에서 첫 식사 준비와 첫 손님맞이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버스를 타고 '세끼 하우스'로 이동하던 유해진은 먼저 게스트 얘기를 꺼냈다.

방송 말미 임영웅은 양손에 일용할 먹거리를 가득 들고 '세끼 하우스'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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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갈무리
배우 유해진이 첫 게스트 임영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첫 방송 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1화에서는 평창 ‘세끼 하우스’에서 첫 식사 준비와 첫 손님맞이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버스를 타고 ‘세끼 하우스’로 이동하던 유해진은 먼저 게스트 얘기를 꺼냈다. “진짜 임영웅 씨가 오냐”는 유해진의 질문에 당황한 나영석은 "누가요? 임영웅 씨가 누구냐"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차승원은 “일주일 내내 기사가 떠 있는데 우리가 뭐 어디 들어가 있었냐”며 되레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해진은 “처음부터 임영웅 씨가 나오면 나중에 바이든 대통령 정도 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너스레로 앞으로 올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tvN ‘삼시세끼 Light’ 갈무리
한편, 그 시각 임영웅은 차승원, 유해진을 만나기 전부터 “이등병 모드”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랜만에 카페인을 먹어서 그런지 형들 만난 생각에 긴장이 돼서 그런지 떨린다”며 초조해했다.

방송 말미 임영웅은 양손에 일용할 먹거리를 가득 들고 ‘세끼 하우스’에 등장했다.

형들과 수줍게 인사한 임영웅은 화분 선물을 건네며 “생각하다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서로의 만남을 신기해했다. 이어진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영웅 씨’가 아닌 친근한 ‘영웅이’로 바뀌어 있었다. 첫 손님으로 출격한 임영웅과 형들의 ‘케미’는 다음 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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