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子 이름 고민 끝에 결정..출생신고 기한 꽉 채워 "작명소에서 지어"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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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이름을 못 짓겠다. 오늘 이름을 짓지 않으면 진짜 큰일 난다. 작명소에 갔다 왔는데 뽑아주신 이름이 있다"며 여러 개의 이름 후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은형은 "평생 쓸 이름이니까. 내가 평생 불러야 되지 않냐. 아이도 평생 들어야 하고"라며 계속 고민했다.
결국 출생신고 당일까지 강재준과 이은형은 아들의 이름을 결정하지 못한 채 주민센터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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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깡총이, 너의 이름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출생 신고가 3일밖에 안 남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강재준은 "이름을 못 짓겠다. 오늘 이름을 짓지 않으면 진짜 큰일 난다. 작명소에 갔다 왔는데 뽑아주신 이름이 있다"며 여러 개의 이름 후보를 공개했다.
작명소에서 지어준 이름은 아로, 예호, 이삭, 이율, 현조, 이경, 이안, 연우, 이솔, 은우, 선우, 승하, 윤찬, 인한, 준호, 윤서, 윤호. 이은형은 "여기에는 말 못 했는데 '은재'도 있다. 은형, 재준 앞 글자를 딴 '은재'"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현조'를 꼽았다. 그러나 이은형은 "평생 쓸 이름이니까. 내가 평생 불러야 되지 않냐. 아이도 평생 들어야 하고"라며 계속 고민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깡총이 이름이 두 개로 추려졌다. 강현조, 강은재"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의견은 좀처럼 모여지지 않았다.
결국 출생신고 당일까지 강재준과 이은형은 아들의 이름을 결정하지 못한 채 주민센터에 도착했다. 강재준은 '현조'를 밀어붙였지만, 이은형은 '은재'에 미련을 남은 모습을 보였다.
출생신고서 이름만 비워둔 채 고민하던 두 사람은 마침내 아들의 이름을 '현조'로 결정했다. 이은형은 "24년생인 게 너무 신기하다"며 아들이 호적에 올랐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눈물을 흘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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