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1억 6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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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관내 생태계 우수지역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해 23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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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관내 생태계 우수지역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비 5300만원을 포함 총 1억 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 보리와 밀 경작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해 23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의 2022~2023년 겨울철 조류 센서스 결과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을 중심으로 황새와 흰꼬리수리 등 51종 7000여 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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