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나무가 전신주 덮쳐 248가구 정전

류희준 기자 2024. 9.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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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5시 45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에서 248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보수 차량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치는 바람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양에는 오늘 새벽 강한 바람과 함께 50㎜의 비가 내렸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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