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이 나섰다…NCT DREAM 이은 '최연소' 더윈드, 미니 3집 컴백 카운트다운

이소정 2024. 9. 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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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윈드(The Wind)가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지원 사격한 트레일러로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더윈드는 어라운드어스 레이블에서 하이라이트 이후 6년여 만에 론칭한 아이돌 그룹이다.

더윈드를 위해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트레일러의 내레이션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선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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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더윈드(The Wind)가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지원 사격한 트레일러로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더윈드는 어라운드어스 레이블에서 하이라이트 이후 6년여 만에 론칭한 아이돌 그룹이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2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청춘 영화의 예고편처럼 맑은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복을 입은 더윈드 멤버들은 학교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또한, 숲속을 배경으로 펼쳐진 더윈드의 케미스트리는 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더윈드를 위해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트레일러의 내레이션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선을 고조시킨다. 이기광의 설렘이 느껴지는 나긋한 목소리가 더윈드의 청량한 소년미와 어우러져 'Hello : My First Love'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청춘 감성을 선사한다.

'Hello : My First Love'는 더윈드가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컴백작이자 데뷔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 앨범이다. 그간 꿈과 우정으로 청춘을 풀어냈던 더윈드가 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진짜 사랑을 노래할 수 있게 된 성장 서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에서 실력과 마인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더윈드가 'Hello : My First Love'의 첫사랑 감성을 어떻게 새롭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더윈드의 데뷔 일인 2023년 5월 15일 기준 평균 나이는 만 16.4세다. 2010년 데뷔한 틴탑,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 2016년 데뷔한 NCT DREAM에 이은 4번째 최연소 보이그룹 기록을 경신했다고 알려졌다.

더윈드의 미니 3집 'Hello : My First Love'는 오는 내달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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