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3억 적자로 연희동 식당 폐업…하루 매출 0원 찍기도"

장아름 기자 2024. 9. 21.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호영 셰프가 폐업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3억 원 적자로 연희동 가게 문을 닫았다"고 폐업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가운데 정호영과 송훈이 폐업의 아픔을 이겨내고자 만원으로 더할 나위 없이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초갓성비'(최고 가성비) 식당을 방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일 방송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정호영 셰프가 폐업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3억 원 적자로 연희동 가게 문을 닫았다"고 폐업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정호영은 "장사 잘되지 않았냐"며 쏟아지는 질문에 "손님이 아예 없는 날은 하루 매출 0원까지 찍었다, 월세와 인건비 등 매달 천만 원 적자가 났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여기에 정호영은 "(적자는) 본점에서 나온 이익이나 홈쇼핑 판매 등 외부 활동으로 번 돈으로 벌충했다"며 최근 부쩍 잦아진 방송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송훈 셰프도 최근 갑작스럽게 핫도그 가게를 폐업한 경험을 고백한다. 이에 송훈은 "나에게 핫도그는 금기어"라며 "핫도그 가게를 창업한 지 1년 만에 폐업했다, 약 7억 원을 날렸다"며 5년에 3억 원을 날린 정호영보다 더 큰 피해 금액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정호영과 송훈이 폐업의 아픔을 이겨내고자 만원으로 더할 나위 없이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초갓성비'(최고 가성비) 식당을 방문한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동태찌개 백반집으로, 이들은 27가지 반찬의 등장에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1인분에 8000원이라는 갓성비에 경악한다.

이와 함께 두 번째로 방문한 빈대떡집에서 정호영과 송훈은 한 장에 단돈 500원이라는 초갓성비와 마진율 70%에 연이어 놀란다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식당은 단돈 만 원으로 무한 리필 안주는 물론 찌개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술집으로, 과연 이들을 사로잡은 식당은 어디일지, 본 방송이 주목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