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나무가 전신주 덮쳐 248가구 정전

장덕종 2024. 9.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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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가 전신주 덮쳐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1일 오전 5시 45분께 전남 광양시 옥룡면에서 248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보수 차량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강한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치는 바람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양에는 이날 새벽 강한 바람과 함께 50㎜의 비가 내렸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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