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경남 곳곳 물폭탄…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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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모든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비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 피해 신고가 총 119건 접수됐다.
경남도는 전날 밤부터 호우 피해 대응을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세월교와 하천변 산책로 등 200개소를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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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모든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비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 피해 신고가 총 119건 접수됐다.
이날 새벽 1시 41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 전봇대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해 조치가 이뤄졌다.
새벽 2시 13분쯤 김해시 내동의 한 건물에선 물이 샜고, 새벽 3시 31분쯤 김해시 진례면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물이 새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오전 4시 37분쯤 진주시 이반성면의 도로에선 나무가 쓰러졌고, 오전 6시 29분쯤 고성군 고성읍에선 주차장이 침수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주요 지역 강우량은 고성 185mm, 진주 105.3mm, 하동 93.5mm, 사천 100.5mm, 산청 91.0mm, 합천 70.8mm, 창원 131.4mm다.
경남도는 전날 밤부터 호우 피해 대응을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세월교와 하천변 산책로 등 200개소를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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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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