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모두에 학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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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모가 2년 전부터 이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34세 이하 모든 자녀의 대학 학자금을 학기당 최대 150만원,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학자금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11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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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이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모가 2년 전부터 이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34세 이하 모든 자녀의 대학 학자금을 학기당 최대 150만원,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엔 타 장학금을 포함한 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단,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하는 경우나 대학원생인 경우엔 지원하지 않는다.
이 학자금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11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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