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달 코스피에서 6조 팔아...반도체 집중 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들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액이 지난달의 2배 규모로 커졌습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6조3백억 원 순매도했는데, 이는 지난달 월간 순매도액 2조8천680억 원의 2배 수준입니다.
이런 현상은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 매물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달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각각 5조9천억과 8천4백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액이 지난달의 2배 규모로 커졌습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6조3백억 원 순매도했는데, 이는 지난달 월간 순매도액 2조8천680억 원의 2배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33%대로 떨어져, 지난 2월 21일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현상은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 매물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달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각각 5조9천억과 8천4백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가라더니 엉망!"...용역중개 플랫폼 피해 증가
- "야탑역서 칼부림 할 것"…작성자 추적 사흘째 경찰 '진땀'
-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윗집 실외기가 우리 집 창문 앞에 '버젓이'
- '경찰 된 학폭 가해자'가 보낸 청첩장..."징계는 불가"
- 관중이 주운 '오타니 50호 홈런공'...역대 최고액 넘을까
- [단독] 대법원, 초유의 '시신 상대' 확정 판결...황당 선고에도 "문제없다"
-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8만 달러 돌파"
- 비트코인 또 사상 최고가...8만1천 달러 돌파
- 비트코인 상승세 주춤...이더리움은 3천 달러선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