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해안경비대, 오늘 북태평양서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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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해안경비대가 21일 북태평양 공해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이날 보도했습니다.
메이산함과 슈산함으로 구성된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 편대는 러시아 해안경비대 함정들과 지난 16∼20일 러시아 영해인 연해주 피터대제만에서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해안경비대가 이를 기반으로 북태평양에서 합동순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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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해안경비대가 21일 북태평양 공해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이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중국과 러시아 해안경비대 함정들의 연합훈련이 전날 마무리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메이산함과 슈산함으로 구성된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 편대는 러시아 해안경비대 함정들과 지난 16∼20일 러시아 영해인 연해주 피터대제만에서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합동순찰은 관련 유엔 총회 결의와 북태평양 공해 수산 자원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설명했습니다.
유엔 결의와 협약 모두 해양 생물 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합니다.
중국과 러시아 해안경비대가 이를 기반으로 북태평양에서 합동순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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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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