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의봄 4법' 발의…국민의힘 "이재명의 봄"
신현정 2024. 9. 21. 09:36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을 빙자한 친위 쿠데타를 방지하겠다"며 '서울의봄 4법'을 발의해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선포 요건을 강화하고 72시간 안에 국회 사후 동의를 얻도록 계엄법 등을 개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봄이 아니라 이재명의 봄을 위한 찐명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계엄선동은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로 이어질 당의 파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서울의봄 #국방위 #계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항제철소 또 대형 화재…'폭발음·불기둥' 주민 화들짝
- 김치대란 종지부 찍나…배추 한 포기 3천원 안팎 안정세
- 문체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관련 사이트 폐쇄
- 홍수 피해 스페인, 13만명 대규모 시위…"정부 책임"
- 수원 이어 의왕서도 사슴 출몰…"농장서 탈출"
- 김아림,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내년 더 나아질 것"
- 포철 쇳물 10% 담당 공장 화재…"복구에 1주일 이상 예상"
- 포스코퓨처엠 내화물공장도 불 30분 만에 진화…"정상가동"
- 전북 전주 4층짜리 원룸서 화재…6명 연기 흡입
- 경북 의성서 승합차 단독사고…3명 중상·9명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