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에 사흘간 612.5㎜ 비…23일까지 최대 120㎜↑ 더

류희준 기자 2024. 9. 21.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 사흘간 최대 600㎜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오늘(21일) 오전 6시까지 한라산 삼각봉에 612.5㎜, 사제비에 414.5㎜에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에 오늘 낮까지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사흘간 최대 600㎜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오늘(21일) 오전 6시까지 한라산 삼각봉에 612.5㎜, 사제비에 414.5㎜에 비가 내렸습니다.

이 밖에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가시리 218㎜, 한남 193㎜, 와산 177.5㎜, 성산수산 164㎜, 제주남원 160.5㎜, 제주김녕 143.5㎜, 산천단 123.5㎜ 등입니다.

오전 6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제주 대부분 지역에 22일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3일까지 20∼60㎜로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120㎜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에 오늘 낮까지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