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종영' 굿파트너, 최고 시청률 21%까지 치솟으며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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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종영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종영한 '굿파트너' 최종회는 수도권 시청률 15.7%, 전국 시청률 15.2%, 순간 최고 21.0%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혼이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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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종영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종영한 '굿파트너' 최종회는 수도권 시청률 15.7%, 전국 시청률 15.2%, 순간 최고 21.0%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에서도 5.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의 인기를 증명했다.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혼이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에서는 차은경과 한유리가 다시 한번 법정에서 맞붙었지만,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진정한 '굿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마지막 사건에서 차은경과 한유리는 소송 중인 부부의 진심을 전달해 이혼을 막는 데 성공하며,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차은경이 딸 김재희(유나 분)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전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을 설득하는 모습 또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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