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 개최…‘시민과 농업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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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내년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도농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 시대에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도농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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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내년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도농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다.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꽃 송편 빚기 △다양한 농업 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개막식에선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그라피티 페인팅, 비보잉·버스킹·국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화성 과수 품평회, 사과·포도 전시 등의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 시대에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도농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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