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시즌 첫 도움···팀 내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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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올 시즌 첫 도움을 작성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전반 30분 팀의 선제골에 도와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2골 5도움을 작성한 배준호는 구단 서포터스가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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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올 시즌 첫 도움을 작성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스토크시티는 21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챔피언십)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헐시티에 1대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스토크시티는 2승 4패를 기록, 리그 14위(승점 6)에 머물렀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전반 30분 팀의 선제골에 도와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배준호가 왼쪽 구석에서 올린 코너킥을 벤 윌멋이 헤더로 골망을 갈라 배준호의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이날 배준호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동료들에게 정교한 패스를 뿌려 득점 찬스를 제공했으나 더 이상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배준호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6을 줬다.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2골 5도움을 작성한 배준호는 구단 서포터스가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스토크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스페인 출신 나르시스 펠라크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역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배준호와 윌멋의 합작 골로 앞서나간 스토크시티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18분 케이시 팔머에게 동점골, 후반 32분에는 리건 슬레이터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2분 뒤에는 윌멋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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